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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 베트남 음식, 인도 음식 이렇게 나라별 음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맛집은 참 많지만 아시안 음식을 통틀어 메뉴로 보유하고 있는

식당은 거의 못본 것 같아요.

 

생어거스틴이 프렌차이즈 브랜드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한 테이블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너무 좋답니다!

 

오늘은 수원에 있는 롯데몰에 입점한 생어거스틴 방문기 포스팅입니다.

 

 

 

테이블에 착석 후에 찍은 홀 내부 모습이에요.

내부 인테리어 참 깔끔한 것 같아요.

이 날은 8월 14일 임시공휴일이었기 때문에 여느 주말처럼

몰 내부도 복잡하고 생어거스틴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리스트에 이름 올린 후 10분정도 웨이팅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근데 거기 남자 매니저님이 매장 입구에서 웨이팅 안내해주시는데

사람이 많아서인지 너무 퉁명스럽고 다가가니까 다짜고짜 '10분정도 기다리세요'라고

통보 식으로 말씀하셔서 들어가기 전에 약간 빈정 상했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이에요.

수원 롯데몰은 거리가 약간 떨어져있는만큼 수원역AK (구 애경)나 그 주변처럼

마구 복잡하고 시끄럽고 그렇지 않아 좋더라구요.

 

 

롯데몰 자체가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시네마가 합쳐져 있는 형태의 큰 몰이라서

여느 몰처럼 날씨가 궂거나 너무 더운 날, 추운 날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게다가 지리적 특성상인지 사람이 아직 미어터지지 않아서

임시공휴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영등포 타임스퀘어 평일 저녁 정도의 인구밀집도를

보여서 돌아다니기 편했습니다ㅋㅋㅋㅋ

 

 

 

 

 

 

 

인도네시아 볶음밥인 나시고랭, 베트남식 쇠고기 쌀국수 퍼 보,

그리고 망고에이드 주문했어요!

 

 

 

 

 

망고에이드가 먼저 나왔답니다.

맛은 망고탄산쥬스맛인데 망고 맛이 좀 더 진하거나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차암! 좋을 것 같아요.

 

 

 

 

 

 

나시고랭이 먼저 나왔어요.

알맞게 반숙으로 익은 후라이와 새우, 오징어 등의 해물과 볶음밥의 조화...☆

여러분 생어거스틴 나시고랭 맛이써요 드십시요ㅜㅜ

 

 

 

 

 

 

 

나시고랭에 이용되는 쌀은 우리나라가 주로 먹는 쌀의 형태와 조금 다르고,

중국집의 볶음밥처럼 고슬고슬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다른 매력 같은 맛있음이라는게 있잖아요???

이렇게 숟가락에 차곡차곡 정성스레 얹어 입안에 넣으면 ☆헤븐☆

괜히 생어거스틴 베스트 메뉴가 아닙니다 예

 

 

 

 

 

나시고랭에 감탄하고 있을 때 쌀국수 퍼 보가 나왔어요!

저는 태국식 쌀국수보다 베트남식 쌀국수를 훨씬 더 좋아해요!

 

 

 

 

 

 

이렇게 개인접시에 욕심껏 고기가득 소담스럽게 담아오도록 해요.

 

 

 

 

 

 

여러분 솔직히 이렇게 입에 넣기 직전에 사진찍는건 좀 많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 같아요.

당장 제 입으로 들어와야하는데 이성의 끈을 붙잡고 블로그 포스팅을 생각하며

사진을 찍는 거잖아요? 이럴 때는 새삼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

기는 개뿔 이런 샷은 죄다 다 흔들리더라고요.

제 마음도 흔들려서인가....허허

흔들린 사진은 양심상 조금 작게 해봅니다....

 

 

쌀국수도 보통은 하는 맛이지만 역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을 따라가진 못하죠.

국물의 깊이가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면발도 적당히 좋고 고기도 질기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떼샷☆

원래 생어거스틴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뿌빳뽕커리를 먹으려고 했는데

소프트 크랩이 들어간다는 말에

외식할 때 걸리적거리는 걸 싫어하는 제 친구는 쌀국수를 먹자고 했어요.

(소프트 크랩도 크랩이라며)

 

 

 

 

다음에는 뿌빳퐁커리를 꼭 먹어보기로 다짐하며

 

 

클리어☆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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