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나머입니다.
여의도에 있는 친구를 만나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여의도와 강남의 중간에 있는 고속터미널 (고터ㅎㅎ)를 가기로 했어요
요즘 파미에 스테이션이 핫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가보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파미에 스테이션은 요즘 미식로드를 한대요
GANGNAM FOOD FESTIVAL!!
파미에 스테이션 도착하니
아기자기 하고 잘 꾸며놓은 게 엄청 멋지더라구요
마치 홍콩에 1881 헤리티지에 온 느낌이 조금 나더라구요ㅋㅋㅋ (여긴 실내라서 똑같진 않지만 그냥 갑자기 생각났어요)
이런 분위기!
친구랑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남자 둘이서 이사벨더부처, 구슬함박은 뭔가 어색할 거 같아서
결정한 것은 와락쿠 샤샤예요!
트와이스의 사나가 생각나서 그런건.... 맞습니다 ㅋㅋㅋㅋ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찡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좋았어요 ㅋㅋ
저희는 우동을 먹었지만, 개인 인덕션이 있어서 샤브샤브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
깔끔하쥬?
메뉴판 구경을 시작했어요
샤샤가 뭔가 했더니 샤브샤브 였네요 ㅎㅎㅎㅎ
와라쿠 특선 1인 샤브샤브가 많이 땡기긴 했지만,
우동먹어야죠 ㅋㅋㅋㅋ
일본 3대 우동인 미즈사와 우동의 수타면이래요
3대우동이 어딘지 다음에 조사해보는 걸로 ㅋㅋ
오늘 선택못한 고급 메뉴는 다음에 먹는걸로
저는 냉자루 소바세트 (\12,000), 친구는 에비덴뿌라우동(\10,000)을 시켰어요
캬아아 좋죠?
좋은건 가까이서 한번 더!!
면이 정말 저렴한 체인점에서 먹는거랑 다르더라구요!
친구의 에비덴뿌라 우동!!
친구껄 쪼금 뺏어 먹어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열심히 먹어서 못 뺏어먹었어요 ㅋㅋ
친구왈 면발이 다르더랍니다
이런 좋은 메뉴와 함께 반주로 맥주를 먹으니
캬아아ㅏ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사진은 친구의 아사히가 탐나서 찍었지만, 냉자루소바세트를 시키면 조그마한 맥스 맥주가 따라와요 ㅋㅋ
파미에 스테이션에서 좋은 것들이 많지만, 이런 간단한 게 땡길때는 한 번 드셔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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